들어가며
작년 말부터 개인적으로 금융공학과 퀀트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관련한 책이나 자료를 찾다보니 퀀트 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가 직접 쓴 책이 <나는 어떻게 시장을 이겼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존경하는 지인께서 함께 만난 모든 분들께 <최초의 질문>을 선물해주셔서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동 교수님의 베스트셀러 <축적의 시간>도 이 지인께서,
생각보다 더 폭풍같았던 9월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다시 마음을 잡고 블로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9월이 지나기 전에 money machine 글을 최소 1개 이상 작성하지 않으면, 나중에 매월 몇 개의 글을 썼는지 회고하다가 후회할
세계적인 다독가로 알려진 빌 게이츠가 여러 번 읽은 책이 몇 권 없는데 본인 인생의 책 top5에 드는 책 중 한 권이라고 하길래 과연 어떤 책일까 궁금했습니다. 직전에 소설 책을 읽어서 말랑말랑해진 머리에 마인드셋과
들어가며
제가 다니는 회사 사무실이 성수역 바로 근처라 약 2년 전부터 매일같이 성수의 모습을 지켜봐왔습니다. 코로나 때에도 성수만큼은 주말에 사람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었고 골목마다 새 건물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이렇게 역동적인 성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