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를 읽고

Future Self book cover

들어가며

올해 세운 독서 목표를 어느새 또 지키지 못하며 자책하고 있을 때쯤, 친구가 어느 날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며 이 책을 깜짝 선물 해주었습니다. 이 책까지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면 안될 것 같았고, 무엇보다 어떤 책이길래 제가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는 친구가 추천하는 책일까 하는 궁금증에 빠르게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저자에 대해 검색해보다 보니 지난 2023년부터 한국에서 이미 입소문을 많이 타고 추천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뻔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지만 조금 더 심리학을 이용해 설득력 있게 풀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현재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미래의 나(퓨처 셀프)’를 통해 관점을 바꾸도록 해주는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책에 대하여

평소에도 자기계발서를 좋아했기 때문에, 책 내용 중에는 많은 면에서 한번 쯤은 들어보고 읽어보았던 것들이 많아 쉽게 읽혔습니다. 그동안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가져온 생각과 서로 다른 표현이지만 같은 의미로 통하는 부분도 있어서 그동안 또 이런 것들을 잊고 살았구나 하는 반성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기억에 남는, 책에 나온 “다른 표현, 같은 의미”인 개념들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 큰 꿈을 꾸어야 한다.
    • 제가 어릴 때 어떤 선생님께서 “뱀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고 저 또한 그 말에 동의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작은 목표보다 큰 목표가 결과적으로 더 이룰 확률이 높다는 주장을 합니다. 책에서는 조금 더 논리적으로 이 법칙(?)을 설명합니다. 대범한 꿈일수록 그것을 이룰 방법이 많지 않은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방법을 취할지 고민하는 시간이나 핑계거리가 줄어들고 이 몇 안되는 방법에 전념하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이루기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 복리 효과를 믿어야 한다.
    • 이 개념은 나비효과, 곱셈 법칙 등 여러 단어로 표현됩니다.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시간 선상에 놓이는 순간 복리로 그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의사결정을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상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 특히 요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라는 말을 여러 곳에서 많이 쓴다.
    •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농담이라도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아야겠다 느꼈습니다.
  • R=VD, 생생하게 꿈 꿀수록 실현된다.
    • 고등학생 때 읽었던 자기계발서에서 R=VD (Realization = Vivid Dream) 개념을 알게 되면서 거의 종교처럼 믿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저에게 희망이 되는 마법과 같은 문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뭐든 바라기만 하면 이뤄지는 것처럼 의미가 퇴색된다고 느껴졌고, 매일 100번 쓰기와 같은 행위에 만족하는 것에 그치게 되어서 서서히 이 말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이 생각을 다시 강화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미 미래의 내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생생해지는 순간 내가 지금 해야할 말, 생각, 행동이 내가 원하는 그 수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결과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손 모으고 기도하면 모든 게 이뤄지는 게 아니라 관점을 달리 함으로써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 ‘1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잠시 왔다면 어떤 말을 할 것 같은가’
    • 이 질문을 나에게 던지는 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얻은 배움 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1년 후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은 식상하기도 하고 질문의 주체가 현재의 나에게 머물러 있기 때문에 미래의 나에게 감정 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반대로 바꾸어서 ‘1년 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할 말’을 떠올려 보려고 하다보면, 내가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이 보이고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한 진실된 절박함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가 말해준 예시 중에 “20년 후 미래의 내가 지금 이 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생각해보니, 평소처럼 나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가 마치 20년 만에 본 것처럼 반갑고 이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는 문장이 단순 말장난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느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더 강화된 기존의 생각들 외에도 책에서 뽑아 반복해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도 많습니다.

책에서 밑줄 친 문구

  • 퓨처 셀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발악’의 정도로 해야한다.
  • 제프 베이조스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해 ‘후회 최소화 법칙’을 만들었다. 어떤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렸을 때 과연 죽기 직전에 그 결정을 후회할 것인지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보기
  •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에서 직원들에게 ‘미래 보도자료’를 작성하도록 독려했다.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지금의 상품과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판별해낼 수 있다.
  • ‘제약 이론’ : 단계적 목표나 작은 목표가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그렇기에 어떤 한 방법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10배’ 원대한 꿈을 생각해보면 현재 하는 모든 일이 훨씬 더 냉정하고 치열하게 판별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걸러진 방법에 100% 전념하게 된다.
  • ‘일관성 원칙’ :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일관성 있게 보이기를 바란다. 그렇다보니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와 일관되게 유지하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불가능해보이는 나의 미래를 꿈꾼다면 절대 현재의 나와 일관된 모습이 아닐 것이다. 일관성을 깨기 위한 엄청난 전념과 용기가 필요하다.
  • 적극적이고 장기적이며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이다.
  • 퓨처 셀프의 핵심은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 이다.
  • 챕터1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1. 희망(미래에 대한 기대)을 가져야만 살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다.
      1. 희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방법이 있다. 희망은 승산을 따지지 않는다.
      2. 자신의 권한을 믿는다. 자신에게 권한이 있다고 믿으면 행동을 통제한다. 행동이 중요하며 인생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과거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배울 것이 없다. 과거를 긍정적인 스토리로 만들어라. → 꿈보다 해몽
      1. 과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에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된다.
      2. 당신이 경험의 주인이지 경험이 당신의 주인이 아니다.
    3. 주변 환경을 내 목표와 일치하게 바꾸어야만 한다.
      1. ‘피그말리온 효과’ : 우리의 성과와 결과는 흔히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기초한다.
      2. ‘단순노출 효과’ : 욕망은 대개 단순히 무언가에 노출된 결과다.
      3.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입력되는 정보와 경험, 만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바꿔야 한다.
      4. 부유해지고 싶다면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사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평균이 돼라.
      5. 당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것이 언제나 당신을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각뿐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다.
      6. 딩신이 맺는 인간관계는 ‘거래적’이 아니라 ‘변혁적’이어야 한다. 변혁적 관계에는 서로 돕고 지원하려는 진정한 열망만 있다. 변혁적 관계의 목적이자 방식은 ‘변화’이다. 베풂, 감사, 성장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변혁적 관계의 핵심이다.
    4.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야만 장기적 시야의 좋은 결정을 내린다.
      1.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미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봐라.
    5. 시급한 문제와 중요한 문제를 잘 구별하고 중요한 문제를 우선시 해야만 한다.

→ 개인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먼저 집중하는 일이 가장 실천하기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많은 일들 중에 제가 사업을 하려는 이유도 이것과 비슷했습니다. 같은 시간 안에 어떤 일을 하든 나는 정말 열심히 할텐데, 열심히 했을 때 가장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걸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사업이라고 결론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러한 생각이 희미해졌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에게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은, 단기적이고 시급한 일들을 목표로 생각하고 미래를 너무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이는 극한의 노력을 쏟아부으며 열심히 달리지만, 항상 제자리에서 맴도는 공식이다.
      2.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드는 목표를 세워라. 그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라. 불가능은 없다.
  1. 경기장 밖에서 분석하고 해설가에 그치면 안된다. 경기장 안에서 직접 뛰는 선수가 되어야만 결과와 보상을 내가 가질 수 있다.

→ 이 지점에서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읽었던 ‘인생 멘토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저보다 딱 5살, 10살 정도 많고, 저의 목표를 이미 이루셨거나 훨씬 가까이 다가간 멘토 후보군을 10명 정도 뽑아 그 분들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해보아야겠습니다. 제가 멘토를 찾는 노력을 너무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 당신과 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의 조언은 절대 듣지 마라.
      2. 당신이 직면한 전투의 경험자에게만 조언을 받아라.
      3. 경기장 밖에 있으면 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겠지만, 당신은 사실 날마다 패배하는 것이다.
  1. 현재의 성공이 오히려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갈망하는 것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1. 성공 병에 걸리면 더 높은 차원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
      2. 우리는 모두 편안함을 느끼는 잠재적인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그 기준선을 넘어가는 성공을 거두면 무의식적으로 기준선으로 되돌아가려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한다.
      3. 성공한 사람이나 조직이 그 이후에 연속적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와 단계
        1. 명확한 목적이 분명하게 있을 때 성공에 이른다.
        2. 성공을 거두면 더 많은 선택지와 기회가 생긴다.
        3. 선택지와 기회가 늘어날 때 노력이 분산된다.
        4. i번 단계가 재현되지 않는다.
      4. 성공할 때마다 미래의 나를 업데이트하고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 챕터2 :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이 챕터는 어떻게 보면 챕터 1의 동어반복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챕터2에서 제 마음에 와닿은 문구와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아래에 담아보았습니다.

    • 피터 틸 “불명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본질보다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불명확하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을 사용해 다양한 선택지를 짜맞춘다. 이와 대조적으로 명확한 태도를 가진 사람은 확고한 신념을 중시한다. 그저 그런 일들을 다양하게 추구하며 그것을 ‘다재다능함’이라고 부른 대신, 가장 좋은 것 하나를 결정해 집중한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혹시 내가 이런 적이 많지 않은지 반성했습니다. 저는 큰 그림을 보기보다는 세부적인 과정, 이유를 따질 때가 있었는데 이게 제가 큰 비전을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나만의 스킬로 만회하려고 했던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기존에 시도했던 방법 중에 성공했던 것을 찾거나 방법론으로 먼저 접근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 원인을 조금 더 알게된 것 같습니다.

    • 아인슈타인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말입니다!!

    • 인생은 두 방향 뿐이다.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거나 미래의 나에게서 무언가를 빌려오거나. 그리고 이 두 방향 모두 복리의 법칙을 따른다.

→ 위 문장에서 말해주는 메세지는 책에서는 저자가 각각 따로 이야기 했지만 제가 잘 기억하기 위해 합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문장만 마음에 잘 담아두고 실천해도 인생에서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원하는 미래에 시간, 돈, 재능을 투자하라.
    • 연구 실험 “명확한 방향이 없을 때 사람들은 실제로 원을 그리며 방황하는가?”
      • 실험자들을 울창한 숲으로 데리고 가 “직선으로 걸어가라”라는 간단한 지시를 했다. 숲속에는 어떠한 안내판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을 방향 감각과 똑바로 걸을 수 있는 능력에만 의존해야 했다. 결과는, 사람들의 GPS를 분석하니 그들이 지름 20미터 이내의 원을 그리며 걸었다. 혹시 사람들의 다리 길이가 오른쪽, 왼쪽이 달라서 그렇지 않냐고? 똑같은 사람을 여러 번 테스트했을 때 원의 방향이 오른쪽, 왼쪽 경향성 없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는 틀린 가정이다.
    • 로버트 브롤트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서가 아니라 덜 중요한 목표가 더 뚜렷하게 보여서 진정한 목표에서는 벗어난다.”
  • 챕터3 :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1.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2.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1.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98% 전념하는 것보다 100% 전념하는 게 더 쉽다.”
      2. 우리는 전념하는 게 두렵기 때문에 전념하지 못한다. 어떤 일에 전념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까 봐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눈앞에 명확히 보이는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기보다 그냥 하던 일을 계속한다.
    3.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1. ‘필요’와 ‘열망’ 모두 아직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갖고 싶다는 감정이다.
      2. 하지만 ‘앎’은 이미 내가 가졌다고 아는 것이다.
      3. 당신이 원하는 바가 이미 당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4. 우리는 무언가를 받은 다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라는 감정에 이미 감사한 일이 일어났다는 신호가 들어있다.
      5. 우리는 정체성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데, 현재의 정체성을 미래의 내 모습과 일치시키고 진짜로 받아들이면 미래의 내가 된 상태로 행동하게 된다.
      6. 목표를 달성하려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기 때문에 훨씬 더 효과적이고 강력한 행동을 할 수 있다.
    4.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1. 요청하면 얻게 될 것이다. 때로는 끈질기게 요청해야 한다.
      2. 미래의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라. 신에게, 전문가에게, 친구에게, 누구에게든, 두려워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5.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1. 피터 드러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2. 효과성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성은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효과성이 언제나 먼저여야 하고, 그 다음이 효율성이다.
    6.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1. 현재의 안정보다 미래의 자유를 선택하는 건 용기 있는 행동이다.
      2. 우선순위를 세웠는가? 일정을 관리하고 시간의 주도권을 잡아라.
    7.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1. 완수가 완벽보다 낫다. 80% 하려고 할 때는 결과를 얻지만 100% 하려고 하면 고민만 얻는다.

나가며

이 책을 읽고 나니 빨리 저도 ‘퓨처 셀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리뷰를 마무리하고 제가 해볼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3개월, 1년, 3년, 5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말을 편지로 작성하기
  2. 편지를 바탕으로 3개월, 1년, 3년, 5년동안 내가 가져갈 목표 3가지 우선순위 세우기
  3. 현재의 나의 시간, 자금, 인간관계에 대한 배분에 대해 위에서 세운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회고하기
  4. 회고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나의 자원 투자 계획을 전념해서 실천하기

오랜만에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더니 제가 10대, 20대 때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일지를 적던 그 때의 감정이 다시금 생각나면서 에너지가 생깁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5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말들 중에 후회와 불만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

Minyoung

Minyoung

Seoul